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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영화 소개
일제강점기의 스토리를 담은 이야기 중에서도 '안중근'에 대한 내용은 빠질 수 없는 부분이 중에 하나입니다. 영화 하얼빈 1909년 일제강점기 시기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하얼빈을 향하는 이들의 이야기와 이들을 쫓는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기존 뮤지컬 영화 '영웅'이 큰 사랑을 받게 되면서 안중근과 관련된 스토리는 전 국민에게 알려졌습니다. 역사적인 인물로 유명한 안중근의 마지막 결투의 장소인 하얼빈을 주제로 한 이 영화는 독립군들의 목숨을 건 여정이 그대로 담겨 있다는 점에서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희생과 대한제국의 독립을 위한 끊임 업는 투쟁을 기억하는 역사적 장소입니다. 실제로 하얼빈에는 우리나라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를 기리기 위한 여러 가지 역사적인 가치들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영화 하얼빈 또한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하얼빈에서의 마지막 임무를 완수하는 모습을 기억할 수 있도록 스토리 전개를 했습니다. 영화 뮤지컬 '영웅'과는 다르게 영화 하얼빈은 하얼빈에서의 임무를 수행하는 자들의 이를 쫓는 자들과 치열하게 결투하는 액션신들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안중근 역할을 맡은 배우 현빈의 연기는 독립군들의 정신이나 마음을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해집니다.
줄거리
영화 하얼빈 처음 시작은 함경북도 벌어진 치열한 전투를 지휘한 안중근과 이를 따르는 독립군들은 여러번의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게 되면서 안중근은 대한의군 참모중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처참한 현실 속에서도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안중근은 만국공법에 따라서 전쟁포로를 풀어주면서 상황을 어려워지게 됩니다. 그렇게 전쟁 포로를 풀어준 이후 안중근과 독립군들에게는 큰 위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큰 위기를 겪은 이후 주변의 독립군 사이에서는 안중근을 의심하기 시작하고 독립군들 사이에서는 균열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게 안중근은 블로디보스토크에서 독립운동과 일본군들과의 추격전이 이어지게 되고 우연한 기회로 이토 히로부미가 러시아와 협상을 하기 위해 하얼빈으로 향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를 들은 안중근 하얼빈에서의 결투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안중근을 따르던 우덕순, 김상현 등의 인물들과 함께 계획을 짜게 됩니다. 그러나 안중근과 독립군들과 하얼빈에서의 계획이 일본군들에게 전해지게 되면서 일본군들은 안중근과 독립군들을 쫓게 됩니다. 이들은 하얼빈에서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게 됩니다. 안중근의 이야기와 더불어 우덕순, 김상현 등 여러 독립운동가들의 입장에서도 스토리를 만들어 내고 있어 안중근이라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에 중점 되어 있지 않고 스토리 전개를 했다는 것이 매력적이 포인트입니다.
총평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에서의 스토리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고 공감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영화로 잘 묘사 했을 뿐만 아니라 영화 '영웅'으로 알게 된 우덕순과 김상현 등에 대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 하얼빈에서는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있어 관객들 입장에서는 궁금증을 해결한 것과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또한 실제와 같은 영화 구성은 이전의 영화 '영웅' 이상으로 기대하게 하는 포인트입니다. 영화 하얼빈은 일반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세트장에서 촬영을 진행한 것이 아니라 하얼빈역 세트장을 별도로 제작하여 과거의 하얼빈역의 느낌을 그대로 영화에 담았다고 해도 과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만큼 영화 제작에 많은 금액을 투자하였고 출연진도 연기파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여 영화 하얼빈의 실감 나고 감동이 그대로 전달되는 내용으로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한 영화 중에서도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담고 있는 영화는 마음이 아프더라도 많은 관객들이 찾습니다. 영화 하얼빈 또한 우리나라의 가슴 아픈 역사 속에서도 독립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한 인물이 한 노력을 실화에 바탕되어 제작된 만큼 여러 가지 의미를 알게 됩니다. 안중근 의사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 중에서 최신의 결투신을 볼 수 있는 작품을 기대한다면 이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