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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버리 영화 소개
영화 딜리버리(Delivery)는 유산 상속을 이유로 아이가 필요한 부부와 가진 게 없는데 아이가 생긴 부부의 공동 태교 코미디입니다. 임신과 출산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연인 또는 부부관계에서도 쉽게 즐길 수 내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 딜리버리는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제작한 코미디 영화로 세부주제를 보면 다소 어려운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이를 코미디와 함께 다루고 있어 스토리 전개를 재미있게 풀나 가고 있습니다. 감독과 배우들이 다양한 현실 문제를 다루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고, 관객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사회적으로 부유한 가정과 그렇지 않은 가정 간의 갈등을 주요 테마로 하고 있으며 비극적인 상황에서 웃음을 유발하는 요소를 잘 결합하고 있습니다. 임신과 출산은 늘 그랬듯이 무거운 소재입니다. 그러나 이 영화는 감독의도대로 무거운 소재를 가볍게 다루려는 고민을 끊임없이 했다는 것이 재미있는 스토리에서 알 수 있습니다. 영화 딜리버리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이 배달의 의미와 출산을 의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 시대에서 스마트폰 하나만 있다면 빠른 속도로 짚 앞까지 도착하는 배달과 소중한 생명의 탄생이 같은 단어를 쓰고 있습니다. 그렇듯이 영화 들리 버리에서는 감동적이면서 재미있게 이중 적인 단어를 쉽게 풀어냈습니다.
줄거리
계획 임신으로 아이를 준비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아이를 맞이하면 좋겠지만 미자(권소현)과 달수(강태우)는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는 백수부부였습니다. 준비를 하지 않고 아이가 생긴 이들에게는 점점 힘든 상황만 펼쳐졌습니다. 그러다 이들은 아이가 태어나면 더 답이 없을 거라는 생각에 중절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들은 수술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지만 지속되는 하혈로 인해 다시 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쳤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아이는 미자(권소현)의 뱃속에 그대로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과 반대로 아이를 가지고 싶지만 아이를 쉽게 갖지 못하는 귀남과 우희부부는 끝내 입양하고 싶다는 의사를 듣게 되었지만 이들은 우연한 기회로 미자(권소현)와 달수(강태우) 부부를 알게 되었고 이들과 계약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계약 이후부터 진짜 임신연기를 하고 다니며 이들이 원하는 재산을 얻기 위한 노력과 미자와 달수는 여유롭지 않은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임신을 유지하기로 합니다. 그러다 아이가 장애 확률이 있다는 사실을 하게 되자 이전과는 다른 태도를 취하게 되면 영화를 또 다른 방향으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영화 딜리버리의 스토리 전개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욕구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잘 묘사한 작품 중에 하나입니다.
총평
유명 걸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권소현은 미자역으로 등장하면서 임신과 출산 연기를 소화하였습니다. 처음 경험해 보는 임신과 출산의 경험에 대한 연기는 어색할 수 있었지만 처음이라는 단어가 알맞은 첫 출산을 경험하는 엄마연기는 매우 자연스러웠습니다. 특히 미자역할로 힘든 역할을 하면서도 많은 것을 배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영화 딜리버리는 개봉하기 이전부터 제28호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서 처음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영화를 제작한 장민준 감독은 우리 사회의 물질적인 풍요가 넘쳐나는 가운데 생명에 대한 소통이 부족한 현실을 담기 위한 제목으로 딜리버리를 선택했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딜리버리라는 말속에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많은 의미와 감동을 전하게 됩니다. 저출산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출산을 장려하는 다양한 정책들이 등장하고 있는 만큼 문화적인 측면에서 이러한 작품은 출산 장려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됩니다. 금전적인 부분만 채워진다고 해서 아이를 쉽게 낳고 기를 수 있다는 것이 유일한 목표가 아니라는 것을 이 영화를 잘 시사하고 있습니다. 영화 딜리버리는 출산율이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 상황에서 출산, 임신에 대한 이야기를 터놓고 할 수 있도록 기혹한 작품입니다.